사랑하는 학생들과 존경하는 학부모님들,
그리고 함께 교육의 미래를 꿈꾸는 전 세계의 동료 전문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여러 국제교류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 있는
힘멜스 아카데미 원장 주리안 교수입니다.
어느 새벽, 저는 별들이 여전히 빛나는 하늘 아래에서 깊은 사유에 잠겼습니다. 한 아이가 꿈을 꾸는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그 꿈은 크고도 작았고, 소박하면서도 위대했습니다. 그 순간, 저는 깨달았습니다. 아이들의 꿈은 단지 그들만의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짊어져야 할 인류의 유산이자 미래라는 것을.
힘멜스 아카데미(HIMMELS Academy)는 바로 이 깨달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Himmel'이라는 단어는 독일어로 하늘을 뜻합니다. 하늘은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할까요? 저에게는 무한한 가능성, 끝없는 탐구, 그리고 서로 다른 존재들이 조화롭게 공존하며 더 큰 그림을 완성해 가는 아름다움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끝없이 펼쳐진 무한 자유 공간으로 존재하며 그 무한 공간은 아름다운 날개들을 기다리는 무대가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이곳, 힘멜스 아카데미에서 우리는 단순히 학생들에게 지식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그들의 영혼에 날개를 달아주고자 합니다. 우리가 제공하는 교육은 시험과 성적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삶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능력을 기르는 과정입니다.
저는 서강대학교에서 정인재 은사님으로부터 고전으로부터의 유구한 동서양 철학의 깊이있는 실용적실천을 깨닫고 동의학을 세계로 알리셨던 풍애 김영진 은사님으로부터 인간에 대한 사랑과 한없는 정성들임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뉴욕대학원에서 로월 스와첼 교수님을 비롯한 혁신적인 활동가들을 통해 사회 속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 공연예술과 학교 및 평생교육의 접목을 배웠습니다.
이후 수 많은 세계적 기업과 기관에서 국제적 프로젝트들을 통해 끝없이 지속되어야할 교육의 미션을 깨달았으며 수많은 학생들과 참여자들의 삶에 변화를 주었던 여정을 걸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하나의 확신을 얻게 되었습니다. 교육은 인간의 잠재력을 깨우는 가장 강력한 도구라는 것입니다.
힘멜스 아카데미는 다음 세 가지를 약속드립니다.
-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우리는 학생들에게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지식과 기술, 그리고 도덕적 책임감을 심어줄 것입니다. 영어, 수학, 논술, 세특 등 기본과정과 리더십, AI프로젝트 과정, 유학준비과정, 글로벌 융합교류 프로그램 모두는 미래의 세계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 인간성을 존중하는 교육: 모든 학생은 각자의 특별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이야기를 존중하며, 학생들이 스스로의 가치를 발견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 혁신과 전통의 조화: 우리는 전통적인 교육의 강점을 살리면서도 세계적이면서 가장 혁신적인 방법론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안내할 것입니다.
세상을 바꾸는 것은 거대한 혁명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그것은 바로 여기, 작은 교실에서 시작될 수 있습니다. 한 학생이 스스로를 발견하고, 한 부모가 자녀와 깊이 소통하며, 한 선생님이 그 아이의 삶을 비출 때, 그 변화는 파도처럼 전 세계로 퍼져나갑니다.
여러분, 힘멜스 아카데미의 문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이곳에서 우리는 하늘의 별처럼 빛나는 꿈들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함께 걸어갈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여러분 모두가 우리의 동반자가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자녀가 가진 가능성은 무한합니다. 그 가능성을 현실로 만드는 길에 힘멜스 아카데미가 함께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목적지를 아는 날개만이 진정한 하늘을 누빌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힘멜스 아카데미 원장
주리안 교수